
2026년 2분기,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갔습니다.
각 사업 현장에서는 장애인의 삶에 필요한 지원을 더 가까이 연결하고, 국내외 곳곳에서 자립과 참여로 이어지는 변화를 만들어갔습니다.
이번 결산보고에서는 지난 분기 동안 진행된 주요 사업과 재단의 재정 운영 내용을 정리해 전해드립니다.
국내사업 주요 내용
장애인의 일상과 자립 기반을 넓혀간 국내 현장의 변화
1. 굿윌스토어 대통령 표창 수상
- 자원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굿윌스토어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이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공공기관·기업·지역사회와 함께 물품 기증과 재사용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난해 약 4만 2,600점의 물품을 재사용하고 약 8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직원 6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환경 보호와 포용적 고용의 가치를 함께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 장애예술인 자립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 대구 지역 협력으로 창작과 고용 연계 기반 확대
대구 지역 장애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과 고용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5개 기관이 함께 ‘장애예술인 자립 생태계 구축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발굴, 교육, 창작 활동, 공연·전시 기회, 고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역 협력체계를 마련했습니다. 각 기관은 역량 강화와 직무 개발을 함께 추진하며 장애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3.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자상 한 상자’ 전달
- 시청각장애인 생활 지원과 사회적 관심 확대
세계 시청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헬렌켈러센터와 기빙플러스가 전국 시청각장애인 200명에게 생필품 키트 ‘자상 한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시청각장애인 당사자 7명이 직접 포장에 참여해 동료 시청각장애인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키트는 보호대, 생필품, 화장품, 헬스케어 제품 등 11개 상생협력 기업의 후원 물품으로 구성됐습니다.
국제사업 주요 내용
기후위기와 빈곤 속에서도 자립의 기반을 세워간 글로벌 현장
1. 케냐 마사빗 식량위기 대응 사업 추진
- 기후 이주민과 취약계층의 회복력 강화
케냐 마사빗주에서는 KOICA 인도적지원 민관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식량위기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가뭄과 식량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기후 이주민과 취약계층 5,040명을 대상으로 영양 지원, 학교급식, 기후적응형 농업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아동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2. 필리핀 장애인가정 자립지원 2단계 착수
- 59개 가정 창업 성과를 기반으로 생계 모델 확대
필리핀 도시빈곤 장애인가정 생계전략 다각화지원 1단계 사업을 통해 59개 장애인가정이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참여 가정은 직업기술 교육과 창업지원을 바탕으로 평균 창업 유지율 93%와 소득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부터는 2단계 사업을 통해 개인 창업과 그룹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지원하며, 장애인가정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생계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 눈에 보는 결산
2026년 4월 ~ 2026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