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스토리텔링 공모전 

밀알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장애인, 가족과 지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장애인 가족과 친구로서 겪은 이야기 등 장애(인)와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스토리들 

매년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과 관련된 수많은 일상 속 이야기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중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수상작을 바탕으로 오디오북, 웹툰 등을 제작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셀럽과 함께한 ‘오디오북’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5년 동안 스토리텔링 공모전으로 모집한 수기를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2020년 최초로 <나만 몰랐던 이야기> 오디오북을 제작했습니다. 오디오북은 재능기부로 참여한 셀럽과 성우가 함께 낭독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0년에는 배우 김혜윤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제5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완벽한’ 작품을 낭독했고, 2021년에는 배우 이세영 씨가 참여하여 제6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리집엔 DJ가 산다’, 에이블뉴스 대표상 ‘우산지팡이’ 작품을 낭독했습니다. 오디오북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청취 가능합니다.

다양한 감동이 담겨 있는 ‘밀알툰’

밀알툰은 총 10컷의 단편 웹툰으로,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일상 속의 장애인’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밀알툰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총 1,598개의 ‘일상 속의 장애인’ 수기 작품이 모집되었습니다. 역대 공모전 수상자들의 소감은 제각각 달랐지만, 모두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후원기관(보건복지부, 국민일보,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진행하며, 2021년 6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수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글. 홍보실 강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