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섬유종 채원이의 손을 잡아주세요” 손빈아·전유진·유선과 함께하는 MBC <가을의 기적> 1부
2026.10.14
MBC <가을의 기적> 1부에서 응원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 손빈아
MBC <가을의 기적> 1부에서 위로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 전유진
오는 10월 16일(금) 오후 6시 5분, MBC <가을의 기적> 1부가 방송됩니다. <가을의 기적>은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위기 가정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위기가정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가을의 기적> 1부에서는 지난 4월 MBC <봄날의 기적>을 통해 소개됐던 13살 채원이의 이야기를 다시 전합니다. 신경섬유종으로 여러 차례 힘겨운 수술을 견뎌낸 채원이는 방송 이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습니다. <가을의 기적> 1부에서는 MC 손빈아, 전유진, 유선과 함께 지난 4월 <봄날의 기적>에서 만났던 채원이를 다시 찾아가, 방송 그 후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치료 과정을 전할 예정입니다
신경섬유종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13살 채원이
<봄날의 기적> 그 후, 멈추지 않는 종양과 싸우는 채원이
지난 4월 <봄날의 기적>을 통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13살 채원이는 온몸의 신경을 따라 크고 작은 혹이 생기는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얼굴 쪽에 혹이 집중적으로 생겨 큰 어려움을 겪던 채원이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치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채원이 얼굴의 종양은 여전히 꾸준한 관리와 추가 수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채원이에게 가장 큰 문제는 눈에 띄게 커져버린 얼굴의 종양입니다. 신경과 복잡하게 얽힌 채 커진 종양 때문에 얼굴 모양이 한쪽으로 비뚤어지고 있으며, 턱뼈와 주변 신경까지 짓누르고 있어 위험한 수술과 검사를 계속 받아야만 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이미 여러 번의 힘겨운 수술을 꿋꿋하게 견뎌왔지만, 얼굴에 남은 커다란 혹과 앞으로 계속해서 받아야 할 수술은 열세 살 채원이가 감당하기에 여전히 너무나 무겁고 벅찬 짐입니다.
끝없는 수술과 치료비 부담 속에서도 채원이 곁을 지키는 어머니
3년간 6,000만 원의 신약 치료비, 그리고 끝없이 이어질 수술의 굴레
다행히 여러 정밀 검사를 거쳐 채원이는 종양의 크기를 줄일 최신 신약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건강보험 급여 적용 대상이 되면서 희망의 문이 열렸지만, 가족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기만 합니다.
보험 급여가 적용되더라도 매년 약 2,000만 원의 약값을 고스란히 자부담해야 하며, 종양의 진행을 막고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 3년 동안 복용해야 해 약값으로만 총 6,000만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 고액의 신약 복용이 치료의 종착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신약으로 간신히 종양 크기를 줄여놓더라도, 종양 제거 수술과 후속 치료들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3년간 감당해야 할 6,000만 원이라는 고액의 약값과 함께 앞으로 닥쳐올 수술비와 입원비의 무게까지 더해져, 이미 수년간의 투병으로 빚더미에 앉은 가족의 힘만으로는 이 길고 험난한 치료 과정을 도저히 감당해 낼 수 없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배우 유선
채원이의 손을 잡아주는 약속, 여러분의 나눔으로 완성됩니다.
스튜디오에서 지난 봄날의 기적 방영 이후 더욱 힘겨워진 채원이의 투병 근황을 지켜보던 손빈아, 전유진, 유선 MC와 방청객들은 안타까움에 깊이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세 MC는 채원이가 비용 부담 때문에 소중한 신약 치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분들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