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제4회 오티즘 엑스포 참가
■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서 부스 운영
■ 발달장애 예술인·채용 희망 기업 현장 접수...일자리 매칭 추진
제4회 오티즘엑스포 포스터
밀알복지재단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회 오티즘 엑스포’에 참가한다.
오티즘 엑스포는 자폐성 장애와 발달지연에 대한 인식 확산과 통합적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엑스포에서 발달장애 예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발달장애 예술인 고용 연계 플랫폼 사업’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아티스트와 기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참여 접수를 진행한다.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과 ESG 경영 실천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는 기업 참여 접수를 받아 발달장애 예술인과 채용 희망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발달장애 예술인 고용 연계 및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상시 운영된다. 교육·성장 지원 과정과 기업 연계 방식 등을 안내해 발달장애 예술인의 재능이 지속 가능한 직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별한 공연 순서도 준비돼 있다. 엑스포 마지막 날인 11일(토)에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코리안리재보험이 후원하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We Are the Champions & Welcome to the Show’, ‘캐논(Canon)’,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첼로 앙상블만의 풍성한 선율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팀 ‘브릿지온 아르떼’ 굿즈를 판매하고, AI 기반 테스트를 통해 관람객의 취향에 맞는 작가를 추천해 주는 ‘AI 큐레이터’가 운영된다. 참여자는 작가의 작품이 담긴 휴대폰 배경화면을 받을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엑스포에서 접수된 발달장애 예술인과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행사 종료 후 본격적인 1:1 고용 매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발달장애 예술인과 채용 희망 기업을 더욱 쉽고 체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고용 연계 컨설팅 플랫폼을 구축해 상시적인 매칭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문화예술센터 부스는 제4회 오티즘 엑스포가 열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 3층 F06에서 만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문화예술센터 정규태 센터장은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 예술인의 뛰어난 재능이 직업이 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오티즘 엑스포 현장에서 새로운 내일을 그릴 아티스트와 예술을 통한 상생에 동참하실 기업 접수를 직접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