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오프닝 공연·전시 참여

2026.04.10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오프닝 공연·전시 참여

■ 브릿지온 앙상블 오프닝공연·이민서 작가 전시 진행
■ 발달장애 예술인의 음악과 미술로 공감 메시지 전달
 

브릿지온 앙상블이 ‘제19회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과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제19회 세계 자페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오프닝 공연과 전시에 참여했다. 

‘제19회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당사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전시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이번 행사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 브릿지온 앙상블 김상모, 박세현, 박지석, 차지우 최의택 단원이 참여해 ‘차르다시(Csárdás)’와 ‘Palms’를 연주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민서 작가 ‘대구 가는 길’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작가의 작품도 전시됐다. 행사장에는 이민서 작가의 작품 ‘대구 가는 길(91×73cm, acrylic on canvas, 2024)’이 소개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자폐성장애 작가 특별기획전시 VIP 라운딩도 진행됐다. 

이번 공연과 전시는 단순한 축하 무대를 넘어 자폐 당사자의 예술적 가능성을 조명하고 사회적 공감과 연결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연대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자폐 당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은 고유한 재능과 가능성을 지닌 소중한 존재이며 우리가 함께 이해하고 존중할 때 더욱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교육, 복지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폐 당사자와 가족이 존엄과 권리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 음악 및 미술 교육, 전시, 공연, 고용 연계 사업 등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