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ESG경영에 발맞춰 친환경을 만들어 가는 밀알복지재단
2021.08.26


ESG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ESG는 E(Environment, 환경), S(Social, 사회), G(Governance, 지배구조)의 약자이며 경제적 신뢰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최근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중심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환경의 중요성을 외치며 친환경 사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밀알복지재단은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을 위한 ESG경영

지난해 12월, 정부가 ‘2050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내세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면서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의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거나, 공정한 거래 등 환경/사회적 책임에 대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밀알복지재단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한 전문 복지사업과 함께 친환경을 추구하는 물품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의 물품후원은 개인이나 기업의 물품을 기증 받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물품후원(굿윌스토어, 기빙플러스) 


환경보호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는 기업 및 개인에게 물건을 기부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품 기부로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첫 번째, 기부 받은 물품은 소각 및 매립을 하지 않아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은 재고 소진을 위한 물품기부로 태워지고 매립되어 공해가 될 상품을 굿윌스토어 및 기빙플러스에서 새롭게 판매하여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 및 개인이 의류, 생활, 가전, 식품 등을 기증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물품기부로 나타나는 변화 두 번째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부 받은 물품은 매장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사원들이 상품생산부터 진열, 그리고 매장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는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물품기부자와 소비자, 그리고 취약계층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좌)굿윌스토어 / (우)기빙플러스 


기업과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밀알복지재단은 수많은 기업과 협력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매년 다양한 기업들이 밀알복지재단에 기업의 이월, 재고, 판매상품을 기부하고, 물질적인 나눔 외에도 공익연계 캠페인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부 받은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매장 내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사업을 지원합니다. 이처럼 밀알복지재단과 기업의 ESG경영 실천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복지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 매장 모습 


환경과 이웃을 소중히!

다가오는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입니다. 버려진 쓰레기를 다시 사용하거나 새로운 자원으로 만들어 재이용 하는 것을 ‘자원순환’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밀알복지재단의 물품후원,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버려지는 물품을 기부하면 환경도 보호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도 도울 수 있는 귀한 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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