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 환자 지원사업 ‘리부트(Reboot)’ & ‘리커버(Recover)’ | 한국BMS제약 X 밀알복지재단

2026.04.0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15세에서 39세 사이 젊은 연령층의 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20대 암 발생률은 4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년기에 암을 진단받는 일은 단순한 건강 위기를 넘어 학업, 직장, 연애, 결혼 등 삶 전반을 흔드는 사건이 됩니다. 치료 이후에도 사회 복귀 과정에서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남습니다.

소아암 환자는 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별도로 관리되고, 고령층은 지자체와 지역 의료기관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 암 환자는 비교적 제도적 지원이 부족해 민간 재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I로생성된 이미지입니다.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는 일반인보다 4~10배 높은 우울증 발생 위험을 보이며, 특히 2~30대 암 생존자의 심리적 디스트레스* 수치는 60대 이상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디스트레스(Distress) 심리적 고통, 불안, 우울, 분노 등을 동반하는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스트레스

우울과 불안은 단순한 정서 문제가 아니라 치료 순응도와 신체 회복 과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체적 치료와 함께 심리적 회복 역시 조기에 관리되어야 할 중요한 영역입니다.


리부트(Reboot) 프로그램


저소득 청년 암 환자를 위한리부트(Reboot)

밀알복지재단은 한국BMS제약과 함께 2018년부터 저소득 청년 암 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리부트(Reboot)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부트는 암 투병으로 중단된 청년들의 삶을 재개한다는 의미로, 청년 암 생존자들의 빠른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해 취·창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BMS제약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개인의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자립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대표적으로 취업·교육 영역에서는 학업 복귀, 자격증 취득, 창업 등 참여자별 목표에 적합한 기관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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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Reboot) 사업을 통해 실제 참여자들은 투병으로 잠시 멈춰야 했던 학업과 취업의 꿈을 다시 설계해 나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30대 여성 참여자는 뒤늦게 간호사라는 꿈을 찾아 대학에 입학했으나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금을 지원받아 학교에 복학했고 실습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피부암 치료를 받은 후 학업을 중단했던 20대 남성 참여자 역시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역량 강화 지원을 받아 금융권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며 사회를 향한 첫발을 다시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리부트(Reboot) 사업은 단기 지원을 넘어, 참여자가 일상과 사회 활동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리커버(Recover) 프로그램


전 연령으로 확장된리커버(Recover)

리부트(Reboot) 사업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한국BMS제약은 연령과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지원 공백을 줄이고, 보다 폭넓은 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리커버(Recover) 사업을 새롭게 런칭했습니다. 리커버(Recover)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저소득 암환자에게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치료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치료 과정에서 치료비 외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가 치료와 회복에 보다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치료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 생활 환경 변화, 정서적 고립 문제 등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지원을 연계합니다.


리커버(Recover) 사업 역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50대 여성은 항암 및 방사선 치료가 필요했지만 병원과 거주하는 곳의 거리가 멀어 숙박비와 교통비 등 치료 외적인 부대 비용 부담으로 치료 포기까지 고민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리커버(Recover)의 치료 환경 지원을 통해 필요한 치료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현재는 정서 상담을 병행하며 건강한 일상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리부트와 리커버는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암으로 인해 멈춰 선 학업과 일상, 치료 과정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복학이라는 선택으로, 누군가에게는 치료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환우들이 스스로 설계한 삶의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BMS제약 걷기 후원 행사 현장. 리부트, 리커버 프로그램은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한국BMS제약)



"빛나는 내일까지,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암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많은 것들이 멈춰버렸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터널 끝에는 눈부신 햇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과 한국BMS제약은 앞으로도 국내 암 환우분들의 치료부터 회복 이후의 시간까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며 동행하겠습니다. 오늘보다 더 건강하고 찬란할 여러분의 시간을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