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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김재우·조유리 부부, 연말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1,000만원 기부
2025.12.24

김재우·조유리 부부, 연말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1,000만원 기부


■ 국내 장애 아동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

■ 크리스마스 기부, 올해로 4번째

 

지난 6월 굿윌스토어 밀알성북점 1주년 행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김재우·조유리 부부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연말을 맞아 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밀알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선행은 아이들에게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부금은 국내 장애 아동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재우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올해도 제가 받은 그 따뜻한 마음들을 장애와 맞서 용감히 싸우고 있는 작은 천사들과 나누어보려고 한다”며 “꼬맹이들 잘 하고 있다고 이모 삼촌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으니까 부디 지치지 말라고. 여러분들의 온기를 잘 전하고 오겠습니다”라고 기부 소감을 남겼다.


이들의 크리스마스 기부는 올해로 4번째다. 2021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또 다시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2019년에는 직접 만든 카레를 전국의 팬들에게 대접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카레 한 상’ 이벤트를 열어 기부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재우·조유리 부부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선행은 기부로만 이어지지 않는다. 김재우·조유리 부부는 올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재능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에 두 차례 참여했다. 지난 2월에는 굿윌스토어 일일직원 봉사활동을, 지난 6월에는 굿윌스토어 밀알성북점 1주년 행사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꾸준한 마음으로 장애 아동들을 응원해주시는 김재우·조유리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기부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