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국민일보] [기적을 품은 아이들 <105>] “희망이 또 다른 희망을 낳아요” 중보기도로 자라는 다섯 살

2026.09.28

주일 아침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아부 예배당에 찬양이 흐르면 다섯 살 재영이(가명·사진)가 춤을 춘다. 언어 발달이 늦어 가사를 따라 부르지는 못하고 단어 몇 개를 소리 낼 뿐이지만 늘 환하게 웃는다. 가족과 교인들 사이에선 ‘미소천사’로 통한다. 어머니 이진아(가명)씨는 “재영이가 교회에서 찬양을 듣고 율동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며 “예배당에서 아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지친 일상을 버틸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