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 예술가 25인,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참가

2026.06.12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 예술가 25인,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참가

■ 브릿지온 아르떼 8인·IBK드림윙즈 17인 작품 전시
■ 국내 유일 민화 전문 아트페어 참여로 예술적 역량 선보여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포스터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아르떼’와 ‘IBK드림윙즈’ 소속 작가들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택(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K-MINAF)’에 특별 참여한다.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는 국내 유일의 민화 전문 아트페어로, 전통 민화의 가치와 현대적 가능성을 조명하는 전시다. 올해 행사에는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 8인과 IBK드림윙즈 작가 17인 등 총 25명의 발달장애 예술가가 참여해 자신만의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브릿지온 아르떼 김기정 작가 ‘선물1’

브릿지온 아르떼에서는 김기정, 김성찬, 김수광, 김지우, 이민서, 최석원, 윤인성, 현승진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이번 민화 아트페어 특별전에서 자신들만의 순수한 시선과 독창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개성있는 작품들과 굿즈를 선보인다. 


IBK드림윙즈 강원진 작가 ‘추억1’

IBK드림윙즈에서는 강다연, 강원진, 권세진, 김민재, 김범석, 문정빈, 민소윤, 박재영, 박현우, 배주현, 백성렬, 윤승호, 윤진석, 이희문, 정지원, 조태성, 한진희 작가가 참여한다. 각 작가의 개성과 서사를 담은 작품을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 역량과 예술적 전문성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과 사회·경제적 자립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사회적 가치가 만나는 문화예술 실천의 장으로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문화예술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전망이다.

밀알복지재단 문화예술센터 정규태 센터장은 “이번 민화아트페어 특별전 참여는 우리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이 대중적인 아트 마켓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라며 “관람객들이 선입견 없이 작품 자체의 개성과 에너지를 즐기며,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릿지온 아르떼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그룹으로, 2020년부터 소속 작가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IBK드림윙즈는 IBK기업은행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 프로젝트로, 전문 예술교육과 전시 기회 제공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