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년 중 가장 기대되는 날”… 굿윌스토어, 장애직원과 함께하는 ‘굿윌 비전데이’ 개최

2026.04.16

“1년 중 가장 기대되는 날”…
굿윌스토어, 장애직원과 함께하는 ‘굿윌 비전데이’ 개최

■ 전국 약 980명 굿윌스토어 직원 참여…장애·비장애 직원 화합의 장
■ 윤형빈 홍보대사, 비전선포식 사회 진행
■ ‘앞으로의 30년’ 비전 선포…굿윌스토어 미래 방향 제시
 
굿윌 비전데이 단체사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4월 15일(수)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장애직원과 비장애직원이 함께하는 ‘굿윌 비전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굿윌 비전데이는 전국 굿윌스토어 직원 약 980명이 한자리에 모여 ‘굿윌 전국체전’과 ‘비전선포식’을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굿윌스토어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은 ‘굿윌 비전데이’는 장애·비장애 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굿윌스토어 대표 행사다. 직원들에게는 ‘1년 중 가장 기대되는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체육대회만 진행하는 ‘굿윌 체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비전선포식이 포함된 ‘굿윌 비전데이’로 확장됐다. 

 
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굿윌스토어 홍보대사 윤형빈

올해 처음 진행된 비전선포식에서는 굿윌스토어의 향후 30년 비전을 선포하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비전선포식 행사는 지난 3월 굿윌스토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코미디언 윤형빈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비전선포식 순서에는 굿윌스토어 밀알성북점 박은지 직원의 어머니가 보호자를 대표해 감사편지를 낭독하며 현장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올해는 굿윌스토어 장애직원의 부모 약 60명이 처음으로 굿윌 비전데이 현장에 참여했다.

비전에 공감하는 기업들을 ‘비전동행기업’으로 위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이들에게 명예 사원증을 수여하는 ‘비전동행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체육대회에 참여 중인 굿윌스토어 직원들

이후에는 브릿지온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타이어 굴리기, 럭비공 릴레이, 4인 기차, 비전탑 쌓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알우리금융점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 송하협(24) 씨는 “전국의 동료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함께 뛰고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굿윌스토어가 만들어 온 장애인 일자리 모델과 조직 문화를 공유하고,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일하는 사회의 가능성을 보여 주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굿윌스토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굿윌 전국체전은 광동제약, 라이온코리아, 락앤락, BGF리테일, LG생활건강, 오뚜기, 이마트, 자연가치, 현대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물품이나 새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 밀알송파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46개 지점에서 약 500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