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브릿지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여러분의 일터로 찾아갑니다
2023.02.08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앙상블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법정의무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Bridge On)과 함께해 보세요. 발달장애인 예술단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 브릿지온 아르떼가 여러분의 일터를 찾아가 아름다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입니다.



브릿지온(Bridge On)과 함께 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 및 근로자가 연 1회, 1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고용촉진에 대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데요. 이와 함께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은 음악과 미술 두 분야에서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앙상블
(김상모, 김길원, 김동섭, 최의택,
오호섭, 박세현, 박지석, 김어령 )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으로, 음악 분야의 브릿지온 앙상블(Bridge On Ensemble)미술 분야의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가 있습니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총 8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고, 브릿지온 아르떼는 총 4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아르떼

(김승현, 윤인성, 최석원, 김성찬)


이들은 공연과 전시를 기반으로 연 80회 이상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이론교육(전문강사 진행), 사업소개, 체험활동을 총 1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브릿지온의 빛나는 도전들

지난해 브릿지온은 각 지역의 기업 및 복지관, 학교,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곳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브릿지온이 선보인 화려한 음악과 전시, 체험활동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빛나는 도전으로 멋지게 성장한 브릿지온의 활동 모습들을 소개합니다.



브릿지온 앙상블 공연 현장 


브릿지온 앙상블은 연주와 강의를 혼합한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주곡은 클래식, 가요, 팝, 동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장소와 대상에 따라 적절한 선곡으로 공연을 진행합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지켜보던 직원 및 학생들도 함께 박수치며 공연에 몰입하거나, 화려한 연주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브릿지온 앙상블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평소에 장애인에 대해서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었지만, 이런 멋진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브릿지온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전해져 서로를 연결하는 다리(Bridge)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브릿지온 아르떼 전시 현장


브릿지온 아르떼는 전시회, 체험활동, 아트상품 제작/판매, 토크콘서트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오프라인 전시회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브릿지온 아르떼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전시회는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을 지원하는 I’M AN ARTIST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오디오 가이드’에 배우 지창욱 씨가 참여해 작가들의 그림을 소개했습니다.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 


또한 체험활동으로 여러 어린이집에서 브릿지온 아르떼 최석원 작가와 함께 작품 속 동물을 클레이아트로 만들어보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기업과 협업하여 아트상품을 제작하거나,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작가들마다 좋아하는 색상, 관심 분야, 채색 방법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작가의 설명을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브릿지온 아르떼를 알리고, 작가들이 더욱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장애의 편견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 ‘브릿지온(Bridge On)’


음악과 미술로 세상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브릿지온의 빛나는 도전은 여러분의 일터에서 시작됩니다. 브릿지온과 함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해 보세요! 예술로 모두가 하나 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결(Bridge) 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브릿지온이 함께하겠습니다.



브릿지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문의

전화 070-8708-9670 

메일 ktjung@mir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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