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따뜻한 카리스마 정영주,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다
2025.09.30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게 된 배우 정영주 

뮤지컬과 스크린을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정영주가 이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자립을 응원하는 나눔의 여정에 함께합니다. 지난 9월 24일 수요일, 정영주 배우는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은 정형석 상임대표와 임직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진행됐습니다.



2025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영주 배우


뮤지컬 「명성황후」,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영화 「황야」 등 수많은 작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와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정영주 배우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전합니다.


말라위에서 시작된 인연

작년 말, 아프리카 말라위를 방문하며 재단과 첫 인연을 맺은 정영주 배우는 위촉식 현장에서도 말라위 촬영 속에서 느낀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삶에서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용기인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연기와 노래, 그리고 밝은 분위기를 전하는 것이 제 재능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 재능을 의미 있는 나눔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배우 정영주-


임직원에게 위촉 소감을 전하고 있는 정영주 배우




정영주 배우의 마음에 보답하듯,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말라위에서 날아온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정영주 배우가 '바다건너사랑' 캠페인 촬영 당시 직접 만났던 말라위의 가정에서 따뜻한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입니다.



"정영주 선생님은 말라위에서 우리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집 지붕까지 고쳐주며 용기를 주셨어요. 

아직 우리는 그 때를 잊지 못하고 선생님이 많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저희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바다건너사랑 시즌3’ 말라위를 방문한 배우 정영주




직접 만날 수 없는 아쉬움 속에서도, 영상으로 전해진 아이들의 환한 미소에 정영주 배우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짧은 메시지였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은 사랑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정영주 홍보대사와의 동행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은 정영주 홍보대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정영주 홍보대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움직임에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정영주 배우가 직접 적은 친필 글귀





정영주 홍보대사가 밀알정신 5가지(겸손, 진실, 존중, 옹호, 사랑)를 마음에 새기며 직접 작성한 글귀처럼, 밀알복지재단은 정영주 홍보대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진실한 ‘편’이 되어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글: 커뮤니케이션실 조예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