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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클럽(고액 후원자 모임) 27호에 사청인 씨 위촉
2024.03.05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클럽(고액 후원자 모임) 27호에 사청인 씨 위촉

 

■ 밀알복지재단, 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27호 후원자로 사청인(SI JINGREN) 씨 위촉

■  2021년부터 3년 간 케냐 아동 150명과 결연 맺고 후원… 올해 누적 후원금 1억3500만 원 돌파

 

 


(왼쪽부터)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퀸스레시피글로벌 대표 사청인(SI JINGREN) 후원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27호 후원자로 ㈜퀸스레시피글로벌 대표 사청인(SI JINGREN) 씨(37)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청인 후원자는 2021년 8월부터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케냐 아동 150명과 결연후원을 맺고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1억3500만 원이 넘는다.

 

사청인 후원자는 어린 시절부터 기부, 봉사에 관심이 많았다. 돈이 부족했던 학생 시절엔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의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한다. 학업을 마치고는 화장품 유통회사인 ㈜퀸스레시피글로벌을 설립, 자사 제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그러던 그가 케냐 아동 150명과 결연 후원을 맺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로 시청하게 된 한 영상 때문이었다. 물과 음식, 의료 시설 등이 부족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협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모습에 큰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에 아프리카 빈곤지역에서 아동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사청인 후원자는 “결연후원 맺은 아이들이 많다 보니 연말이 되면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가 한 박스나 되는데, 아이들이 잘 지낸다는 소식을 보면 그렇게 기쁘고 기분이 좋을 수 없다”며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소식이 후원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해서 얻은 수익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에 대한 큰 보람을 느끼고, 이 과정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기부를 하는 만큼 더 많은 축복이 온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사청인 후원자는 추후 재단법인을 설립해 다문화가정의 한국 정착을 돕는 것이 꿈이다. 중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퀸스레시피글로벌을 설립한 그는 외국인이 처음 한국에 적응하며 겪는 어려움을 잘 알기에 다문화가정에 관심이 많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케냐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무엇보다도 재단을 믿고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결연을 맺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청인 후원자가 대표로 재직중인 ㈜퀸스레시피글로벌은 화장품 유통으로 시작해 의류를 OEM방식으로 제작하여 판매,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회사 ㈜제이디글로벌을 통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ELT코스메틱’을 런칭,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컴패니언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Companion), 밀알복지재단과 후원자의 동행(Companio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왼쪽부터)㈜퀸스레시피글로벌 대표 사청인(SI JINGREN) 후원자,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070-8708-9950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