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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기빙플러스, 20호점 ‘신대방삼거리역점’ 문열어
2022.10.07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

기빙플러스, 20호점 ‘신대방삼거리역점’ 문열어


■ 6일(목)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 20호점 문열어

■ 기업에서 기부받은 재고·이월상품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 고용·지원하는 나눔스토어

■ 지역사회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

 




6일(목) 문을 연 기빙플러스 20호점 신대방삼거리역점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이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 20호점인 '기빙플러스 신대방삼거리역점'을 6일(목) 오픈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 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판매 상품의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않아 소각 위기에 놓였던 재고·이월상품이다. 기빙플러스는 이들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만 4만7,263t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16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기빙플러스 신대방삼거리역점은 55㎡(17평)의 규모로 의류,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 16,080점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오픈식에도 HK inno.N, 고려기프트, 대명웰라이프, 래오이경제, 록키스, 미미월드, 뉴트리원이 자사 상품을 기부해 환경 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매장에는 다문화 직원 1명이 고객응대·판매·매장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일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기빙플러스 신대방삼거리역점은 이번 오픈을 통해 지역사회에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할 전망이다.


10월 30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브랜드 청소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으로 인하해 판매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다회용 부직포 가방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기빙플러스 신대방삼거리역점 멤버십 가입 시 비타민 음료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멤버십 가입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해주고, 5천점 이상 보유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는 “기빙플러스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재고·이월상품을 자원으로 순환하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작은 바자회로 시작한 기빙플러스가 20호점에 이르기까지 물품 기부와 가치 소비로 함께해 주신 기업과 소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노인의 날인 지난 2일부터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는 ‘노크온(Knock-O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는 의미로,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물품 기증이나 기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자립을 도울 수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3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은 친환경 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