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되기 쉬운 만큼 더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장애인들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시청각 장애인인 손창환(51) 씨는 3년간 밀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다가 재단에 채용까지 된 소감을 묻자 수어로 이같이 답한 후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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