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한국고용정보,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2호 위촉
■ 밀알복지재단, 장애예술 생태계 확산 위해 KS한국고용정보 ‘브릿지온 파트너스’ 2호 기업으로 위촉
■ KS한국고용정보,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위촉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 고용·전시 개최 등 창작 지원 확대 예정
■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 KS한국고용정보 허대건 대표이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KS한국고용정보(대표이사
허대건)를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2호 기업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KS한국고용정보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KS한국고용정보
허대건 대표이사, 김재현 상무, 조태상 상무, 한광희 HR본부장, 밀알복지재단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 조성결 ESG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는 ‘예술을 위한 파트너(pARTner)’라는 의미를 담은 밀알복지재단의
기업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발달장애인
작가 고용, 장애예술 전시·작품 구매, 예술사업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기업에 부여된다.
KS한국고용정보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2024년 8월부터 발달장애인 작가 10명을 고용해 창작 활동과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총 2,400만
원의 기금을 후원했다.
이번 위촉에 따라 KS한국고용정보는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의 협력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전시를 확대하고, 고용 기회를 여는 등 장애 예술인의 지원을 이어가면서 기업 차원의 ESG 활동과도 연계하여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KS한국고용정보 소속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10인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S한국고용정보 허대건 대표이사는 “KS한국고용정보가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2호 기업으로 위촉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KS한국고용정보는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지속하며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 예술인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이어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작품을 접하며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의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업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 KS한국고용정보 허대건 대표이사는 장애위기가정 지원사업에
1억원을 후원하며 밀알복지재단의 고액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11호 후원자로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