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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DS투자증권, 밀알복지재단 출신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정식 채용… 장애예술인 위한 후원도
2025.11.20

DS투자증권, 밀알복지재단 출신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정식 채용… 장애예술인 위한 후원도 


■ DS투자증권,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2명 채용… 포용적 일자리 확산 앞장

■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1,560만 원 후원… 3년간 누적 3,120만 원 

  
(위쪽부터) DS투자증권에 채용된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김은규, 이시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DS투자증권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2명을 채용하고,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1,560만 원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미술지원사업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출신 작가 이시형과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위탁 교육생 작가 김은규 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DS투자증권은 이번 채용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S투자증권은 이번 채용과 더불어 1,56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교육, 재료비, 작품전시 등에 사용돼 장애 예술인의 자립과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DS투자증권은 2023년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예술인 고용 및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채용인원은 3명, 후원금은 총 3,120만 원이다.


밀알복지재단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은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DS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밀알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이 사회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DS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용과 후원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예술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계열사간 주식교환을 통해 자기자본을 대폭 확충한 DS투자증권은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과의 연대와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 예술인을 발굴·지원하는 ‘밀알문화예술센터’를 운영해 장애 예술인의 교육, 전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예술인과 기업을 연계해 포용적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장애 예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