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도경수 팬덤,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 도경수 팬커뮤니티 ‘행강단’, 밀알복지재단에 3,587,936원 후원금 전달
■ 후원금은 국내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에 사용 예정
가수 겸 배우 도경수 팬덤 ‘행강단’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도경수 팬커뮤니티 '행강단'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겸 배우 도경수의
팬커뮤니티 ‘행강단’으로부터 3,587,936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4일(수) 밝혔다.
최근 도경수는 디지털 싱글 DUMB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1월 5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조각도시에서 ‘요한’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커뮤니티는 이러한 아티스트의 행보를
응원하며 기부로 화답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국내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경수 팬 커뮤니티 ‘행강단’ 관계자는 “도경수 씨가 항상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기 때문에, 그
마음을 전해 받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행보에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도경수 씨와 팬덤의 따뜻한 나눔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장애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행강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
외에도 장애인 특수학교, 직업재활시설, 공동생활시설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증서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