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벼랑 끝, 말라위 아이들

절망의 벼랑 끝, 말라위 아이들

배우 정영주와 함께 한 말라위, 그곳에서 세 아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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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끔찍하게 아파요...

다리가 끔찍하게 아파요...

다리에 생긴 종양으로 끔찍한 통증에 시달리는 소필렛

10여 년 전 다리에 난 작은 상처는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종양으로 악화되었고 소필렛은 다시는 걷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리 대신 팔로 바닥을 겨우 짚어 집안을 이동하는 소필렛, 동네 밖으로 나가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소필렛에게는 하루빨리 수술과 장기적인 치료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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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가 고파요...

엄마, 배가 고파요...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 하루 7시간 꼬박 건설용 모래를 나르는 엄마

하지만 한끼도 못 먹는 날이 일주일의 절반인 가혹한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적은 양의 옥수수죽을 겨우 먹는 날에도 배가 고프다고 계속 우는 아이들을 엄마는 꼭 안아주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선천적인 질병으로 영양분 흡수가 더 어려운 토웨라

이제 열두 살인 토웨라는 두 살짜리 동생보다도 몸집이 더 작아 심각한 영양실조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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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을 못 구하면 가족들이 하루 종일 굶어야 해요.

제가 일을 못 구하면 가족들이 하루 종일 굶어야 해요.

열한 살 길리셀리아는 직접 만든 음식을 팔기 위해 오늘도 길거리로 나갑니다.

그마저도 주변 상인들에게 쫓겨나 계속 장소를 옮기기 일쑤, 한 개도 팔지 못한 날이면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아픈 할머니, 뇌전증을 앓고 있는 남동생을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에는 어린 나이

그러나 길리셀리아는 아픈 가족들이 하루 종일 자신만 기다리며 굶고 있다는 생각에 죄책감으로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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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극심한 영양실조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말라위의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장애와 극심한 영양실조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말라위의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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