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임직원 기부 캠페인 통해 경북 산불 이재민 지원
지난 봄, 경북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은 수많은 가정을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에서 밀어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다가치 나눔파티’를 통해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 총 524가구를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함께 모으고, 함께 전하는 나눔
‘다가치 나눔파티’는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모여 ‘파티’처럼 즐겁게 실천하는 기부·봉사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산불 지원은 ‘다가치 나눔파티’의 여덟 번째 사업으로,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카카오게임즈의 회사 기부금이 더해져 더 큰 나눔의 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이재민 524가구에게 전달되어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는 맞춤형 물품 지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실제 생활을 바꾸는 맞춤형 지원
이번 지원은 기존 긴급구호의 한계를 넘어, ‘지금,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별합니다. 지원된 생활용품 키트는 선풍기, 인덕션용 냄비, 후라이팬, 수저세트 등으로, 안동시와의 협의를 통해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지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항목들로 세심히 준비되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생활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에 집중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주거지에 머무는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생활 여건을 갖추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특히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처럼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함께 도모하고자 합니다.”
- 카카오게임즈 관계자 ?
사회적 책임, 게임처럼 함께 실천하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다가치 나눔파티’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으며, 회사 차원의 기부도 함께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게임처럼, ‘함께할 때 더 강해지는 힘’을 이번 이재민 지원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사회적 가치와 지역사회의 회복을 돕는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