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한화, 기계·유통·서비스 계열사 장애·희귀질환 아동 가정 의료비 지원 2026 ‘월간 한 모금’ 기부금 전달
2025.12.11

한화, 기계·유통·서비스 계열사 장애·희귀질환 아동 가정 의료비 지원 2026 ‘월간 한 모금’ 기부금 전달



 
의료비 부담에 놓인 아동에게 더 빠른 회복의 기회를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비전, 아워홈 4개사는 지난 11월 26일(수) 서울 더 플라자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소득 장애·희귀질환 아동 가정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2026 월간 한 모금’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월간 한 모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적시에 치료받기 어려운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사업이며, 한화 기계·유통·서비스 부문의 첫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2026년, 확장된 지원 분야와 새롭게 더해진 마음
2026년부터는 기존 참여기업인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더해 한화비전과 아워홈이 새롭게 동참함으로써 사업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면장애·화상흉터·신경섬유종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는 분야를 추가하여, 치료 기회가 필요하지만 접근이 어려웠던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위한 아워홈 가정간편식 키트 지원 활동도 새롭게 시작됩니다. 해당 키트는 한화 계열사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될 예정이며, 지원가정의 정서적·생활적 부담 완화를 돕고자 합니다.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 가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동참하게 됐는데, 
<월간 한 모금>이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한화 관계자-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나눔
<월간 한 모금>은 매달 밀알복지재단이 전달하는 사례 추천서를 기반으로 기업의 검토 및 선정 의견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있습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아동의 건강 회복까지 함께하는 지속적인 동행을 지향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9월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출발했으며, 2024년 11월 기준 총 29명의 장애 및 희귀질환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며 회복의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한화와 함께 더욱 지속가능한 나눔을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