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o
w
Y
o
u

S
e
e
m
e
?
장애아동을 향한 시선 폭력을 멈춰주세요
‘왜 저렇게 생겼어?’ ‘왜 태어났니?’ ‘불가능해’ · · ·
지금까지 당신은 어떤 눈으로 이 아이들을 바라보았습니까?
drawing_1 on drawing_1 off
drawing_2 on drawing_2 off
drawing_3 on drawing_3 off
drawing_4 on drawing_4 off
drawing_5 on drawing_5 off
drawing_6 on drawing_6 off
drawing_7 on drawing_7 off
drawing_8 on drawing_8 off
drawing_9 on drawing_9 off
drawing_10 on drawing_10 off
drawing_11 on drawing_11 off
drawing_12 on drawing_12 off
drawing_13 on drawing_13 off
drawing_14 on drawing_14 off
drawing_15 on drawing_15 off
drawing_16 on drawing_16 off
drawing_17 on drawing_17 off
drawing_18 on drawing_18 off
drawing_19 on drawing_19 off
drawing_20 on drawing_20 off
똑같이 존중 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장애 아동을 향한 편견, 차별, 불쾌한 시선.모두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폭력입니다.
이제 그만 장애 아동을 향한 시선 폭력을 멈춰주세요.

장애아동의 차별 인식 “차별받고 있어요”

60.5%

전체 장애인 34.8% / 17세 이하 장애아동이 약 2배

장애 아동의 학교폭력 경험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어요”

46.3%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장애학생 학부모 답변

“학교에서 친구들이 항상 비웃어요.” “길에서  사람들이 저를 보고 수군거려요.”
출처: 2018 보건복지포럼, 국가인권위원회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세요.
비장애인이 장애를 알고 이해하면 장애인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장애 에티켓
- 출입문 앞에서
지체장애인이 출입문 앞에 있으면 문을 열어주거나 문을 잡아주세요. 장애인의 팔이나 지팡이 휠체어를 잡아주는 것보다 문을 잡아주는 것이 더욱 편리합니다.

- 휠체어를 밀어줄 때
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도움이 필요한지를 먼저 묻습니다. 휠체어 사용자에게 밀어주겠다는 의사표시 없이 휠체어를 밀게 되면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휠체어를 밀어줄 때 경사진 곳에서 휠체어를 고정시키지 않고 손을 놓는 것은 위험합니다.

- 넘어졌을 때
장애인이 넘어지면 본능적으로 팔을 내밀어 도와주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혼자 일어나는 것이 더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넘어진 장애인을 도와줄 경우에는 도움이 필요한지를 묻고 그렇지 않으면 넘어진 사람을 잡지 말고 자신의 팔을 내밀어 잡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각․언어장애는 외형적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각장애인을 만나면 우선 수화, 지화, 필담 중 가장 좋은 의사소통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화할 때
목소리 크기는 일정하고 적당히 큰 소리로 말하며 약간 느린 속도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하고 바른 입모양으로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말끝을 흐리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한 문장을 말하고 약간 쉰 후 다음 문장을 말하는 것이 좋으며 새로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할 때 얼마간 시간을 두고 이야기합니다.
이야기 도중 다른 상황(초인종이나 전화벨이 올린 경우 등)에 처한 경우 이를 설명해줍니다.
과장된 얼굴표정과 몸 동작을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입 모양이 바로 보이도록 머리를 움직이거나 지나친 얼굴표정을 짓지 않습니다.
- 길 안내할 때
시각장애인과 함께 걸을 때는 자신의 팔을 시각장애인에게 내어줍니다. 팔을 잡고 걷게 되면 훨씬 수월하게 걸을 수 있는데, 팔은 팔꿈치 부분이나 팔꿈치 위를 잡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안내하는 사람이 시각장애인의 팔을 잡는 것은 실례되는 행동입니다.
시각장애인이 팔을 잡을 때는, 안내자는 돌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계단 및 엘리베이터와 같은 예외적인 곳에 접근할 때는 우선 멈춰 서서 처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 대화할 때
시각장애인이 질문을 해오면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으로 가리키지 말고 정확하게 대답합니다.

- 흰지팡이 에티켓
시각장애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지팡이를 만지는 것은 실례입니다.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를 가지고 돌아다닐 때는 천천히 그리고 불완전하게 이동하는데 반드시 길 안내를 도와주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이 보일 때까지는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장애와 청각장애가 중복으로 있는 장애이므로 단일 장애와는 다른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 대화할 때
시청각장애인을 만나면 자신과 주변의 사람을 먼저 소개합니다.
시청각장애인은 장애의 정도에 따라 사용하는 대화법이 다르기 때문에 촉수어, 필담, 점자정보단말기 등 시청각장애인이 사용 가능한 대화법을 먼저 확인합니다.
촉수어로 대화할 때는 손톱은 길지 않게 관리하며, 액세서리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향수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길 안내할 때
길 안내 방법은 시각장애인과 비슷하지만 시청각장애인은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길 안내를 하는 사람이 한걸음 앞에 서서 안내를 하되 계단과 같은 예외적인 장소에서는 한 발 먼저 멈춰서 새로운 길이 시작된다는 신호를 줍니다. 길이 끝났을 때에도 시청각장애인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길을 걷도록 안내합니다.
- 대화할 때
발달장애인은 '나, 너'의 개념은 있으나 표현에서 '나', '너', '우리' 등의 인칭대명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들의 말을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주고 상황과 문장 속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예) 손으로 누군가를 지시하거나, 대상 지시 없이 "빵 먹어요"라고 말하기 쉽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생각이나 감정을 말 (특히 문장)로 표현하는데 미숙하므로 예를 들어 말해주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달장애인은 '농담', '상징', '비유'를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대화에서 간결하고 확실한 단어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중요합니다. 또한 발음은 분명하고, 천천히 하며, 필요하다면 사진, 몸짓 등의 행동을 덧붙여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은 지능저하가 함께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나이 어린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데 생활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 대화할 때
지적장애인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 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듣고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한 후 대화합니다.
비장애인은 발음을 분명하고 천천히,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몸짓 등의 행동을 덧붙여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지적장애인이 지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나이 어린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데 생활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장애 아동을 따뜻하게 바라보겠습니다.
배우 지창욱과 함께 장애 아동을 위한 서약에 참여해주세요.
장애아동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 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에 따라 국내에서는 장애인 인권증진 이행 상황 현황조사 및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중 장애아동에 대한 항목에서는 장애아동이 비장애아동과 동등할 권리, 인권 보장 등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논의 자체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2018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에 관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정책은 장애인 당사자, 특히 성인장애인에 대한 지원에 일차적인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어 온 관계로 발달적인 측면에서 특별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책이 미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양육하면서 겪는 경제적, 교육적, 사회·정서적 돌봄 관련 어려움과 욕구를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원정책 및 서비스가 미약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애아동은 ‘장애’와 ‘아동’이라는 이중의 지위로 인해 의사표현을 하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지원은 물론이고 문제제기의 또한 소외당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이 더이상 사회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장애아동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주세요!
배우 지창욱과 함께 장애 아동을 위한 서약에 참여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장애청소년 미술지원 사업 '인블라썸' 작품으로 제작된 굿즈 3종 세트를 15분께 선물로 드립니다.(그립톡, 노트, 배우 지창욱 친필 싸인 엽서) 당첨자는 5월 31일 개별 이메일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서약하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