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들고 있는 미래소년 (출처: DSP 미디어) 

얼마 전, 밀알복지재단에 훈훈한 소식이 생겼습니다!

그건 바로 그룹 미래소년이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태양광랜턴 조립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인데요. 멤버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은 빛이 부족한 에너지빈곤국가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미래소년, 태양광랜턴 조립 참여

2021년 3월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 미래소년은 7명의 멤버들 모두 실력과 비주얼,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미래소년은 멤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가, 아직도 전기 없이 생활하고 있는 아프리카 오지 마을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밀알복지재단 태양광랜턴 조립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참여하였고, 멤버들은 태양광랜턴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조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래소년 유빈, 카엘이 직접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모습을 브이라이브(V LIVE)로 방송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래소년 유빈의 랜턴 조립

미래소년 유빈은 가장 먼저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태양광랜턴 조립 후 여러 가지 스티커도 붙이고, 자신의 싸인을 남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빈은 “(아이들이 완성된 랜턴을) 들고 다니면서 불을 켤 수 있고,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미래소년 카엘의 랜턴 조립

미래소년 카엘은 유빈에 이어 두 번째로 브이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랜턴을 조립했습니다. 카엘 역시 랜턴 조립에 대한 흥미를 나타내면서 알록달록한 스티커도 붙이고, 랜턴을 전달받을 아이에게 편지도 남겼습니다. 카엘은 태양광랜턴을 직접 켜보며 “생각보다 밝아서 눈이 엄청 부시네요. 좋은 일에 쓰이는 거라서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라고 랜턴 조립 소감을 말했습니다. 

태양광랜턴은 어떻게 사용될까?

미래소년이 정성스럽게 만든 태양광랜턴은 어떻게 사용될까요? 바로 빛이 없는 에너지빈곤국가(아프리카 말라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등)의 지역사회 및 아이들에게 전달됩니다. 밤마다 전기가 없어 공부를 하지 못했던 아이들은 태양광랜턴 불빛으로 공부도 하고, 숙제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랜턴을 총 26개 국가에 8만 8천개의 태양광랜턴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태양광랜턴 보내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빛을 선물해준 미래소년. 그 선한 영향력이 팬들과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더 많은 아이들이 빛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태양광랜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양광랜턴 조립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