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실내 숲’을 만들었습니다!
2022.08.30
(왼쪽부터)밀알복지재단 조성결 부장,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강선아 교사, 한명자 교사,

한국 코카-콜라 이진영 부장 (출처: 한국 코카-콜라)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깨끗한 공기가 중요한 만큼,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도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한국 코카-콜라가 함께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습니다.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실내 숲’

올해 초 시작된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실내 숲’ 조성이 필요한 전국 아동복지시설 중 지역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17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17곳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내에 환경친화적 실내 환경이 유지될 수 있는 ‘실내 숲’ 조성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실내 숲’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해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자연과도 어울리고,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측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실내 숲 조성 현장



완성된 ‘실내 숲’ 1,2호, “싱그러운 숲이 생겼어요!”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로 선정된 아동복지시설 중, 2곳(디모데 지역아동센터,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에 ‘실내 숲’이 설치되었습니다. ‘실내 숲’ 1호로 설치된 디모데 지역아동센터는 1층 통유리창을 공기정화식물로 꾸며 아이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나 아이들의 실내 생활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막아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실내 숲’은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실내 숲’(출처: 한국 코카-콜라)


‘실내 숲’ 2호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되었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실내 숲’은 대형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조성되어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아이들은 ‘실내 숲’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었고, 이곳을 자신들의 ‘건강한 아지트’라고 부르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 ‘실내 숲’ (출처: 한국 코카-콜라) 


“복도에 들어갔을 때 (실내 숲이) 꽉 차있어서 보기 좋아요!

식물이라서 공기도 좋아지고, 관리도 편해서 좋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고 좋아요.”


센터에 청량감도 도는 것 같고, 분위기도 더 좋아진 것 같아요!”

-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감사편지 중



미세먼지는 줄이고, 습도는 조절하고! 

‘실내 숲’은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실내 미세먼지를 30% 흡수하고, 초미세먼지는 20%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건조했던 실내 습도가 10% 상승하는 효과가 더해져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호흡기 및 면역력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실내 숲’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켜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유지 및 관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실내 숲’ (출처: 한국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을 확대하며 더 많은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



‘실내 숲’에서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길 

한국 코카-콜라와 밀알복지재단은 환경친화적 공간 ‘실내 숲’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싱그럽고 푸른 ‘실내 숲’처럼, 아이들의 미래도 푸르게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