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원후기Ⅱ] 밀알 그 후, 안녕하신가요?

Part 2. 장애가정 내 비장애아동 지원사업 (스마일어게인) 후기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작고 여린 손길에 희망이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변화를 경험하며 웃음을 되찾은 아이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소제목1: "형은 아프니까 양보할 수 있어요."
민재(만 3세, 가명)는 뇌병병·언어장애가 있는 형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픈 형을 먼저 돌봐야 하는 부모님은 늘 양보하는 민재에게 '미안해, 고마워'라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민재는 괜찮다 말하지만, 마음은 아쉬움으로 가득합니다.

너무 빨리 철들어버린 아이, 민재.
우리는 민재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했습니다.
민재를 위한 1:1 방문 수업 그리고 태권도와 함께하는 일상.
이후, 민재의 하루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민재 가족의 편지-
후원자님 덕분에 민재는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민재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돌보겠습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소제목2: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지적장애가 있는 오빠의 재활치료를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던 다희(만 10세, 가명)
또래 친구들에게는 평범한 학원 다니기, 예체능 활동들이 다희에게는 그저 낯설기만 합니다.

아이라면, 학생이라면 당연한 '배움'
우리는 '배우고 싶다'는 다희의 간절함에 강의수강용 태블릿과 학습 수강권을 지원했습니다.
작은 손에 쥐어진 새로운 세상, 그 속에서 다희는 웃음을 찾았습니다.

- 다희의 편지-
안녕하세요! 다희예요. 저는 요즘 영어도 배우고, 수학도 공부할 수 있게 됐어요!
모두 후원자님 덕분입니다. 사실 오빠 때문에 속상한 적도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이 훨씬 편해졌어요!
저도 나중에 누군가를 도와주는 멋진 어른이 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웃트로-
밀알복지재단은 '스마일 어게인' 사업을 통해 장애가정 내 비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심리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애아동도, 장애가정의 비장애아동도 모두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아이답게 살아가는 것.
그 당연한 가치를 지키는 길에 언제나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