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활동 이야기

[회원사연] 세상에서 가장 값지게 쓰는 숙제
2015.10.27
온라인을 통해 후원을 신청해주신 회원님의 따뜻한 사연입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 2학년 3반에서는 매년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에게 1,000원씩 나누어 주며 숙제를 내 주신다고 합니다. 숙제는 '1,000원을 가장 값지게 쓰세요.' 입니다.
 
후원을 신청해주신 회원님은 2학년 3반의 학생입니다. 회원님은 1,000원이라는 돈으로 떡볶이도 먹고 싶고, 머리핀도 사고 싶어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바나나 한 개의 가격으로 20명의 아프리카 친구들이 바나나를 먹을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후원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1,000원 그 이상의 값진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