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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폭력을 거둬주세요, 지창욱과 함께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How You See Me?'
2020.04.16
4월하면 포근한 날씨, 형형색색 피는 꽃들 등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들이 우리의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그리고 우리가 떠올려야 할 또 한 가지, 바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배우 지창욱 씨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How You See Me?'
0420 장애인을 응원해 'How You See Me?' 홈페이지 메인화면
당신은 일상 속에서 마주친 장애아동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셨나요? 혹시 그 눈빛에 편견이 담겨있진 않았나요? 편견의 시선 역시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배우 지창욱 씨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How You See Me?'는 장애아동을 향한 의식적인 혹은 무의식적인 시선폭력 중단을 촉구하는 캠페인입니다.
평소 여러 기부에 동참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배우 지창욱 씨는 6월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How You See Me?'
* Photographer 김도원(원더보이 스튜디오) Assist 이제민 우희철
Stylist 지상은(챙컴퍼니) Assist 조한나 탁시현
Makeup Artist 이수지(알루) Assist 조정희
캠페인 촬영 중인 지창욱
(좌) 후원카드를 들고 있는 지창욱 / (우) 서약하는 지창욱
“
장애아동을 향한 편견과 차별 그리고 차가운 시선은
장애아동을 향한 편견과 차별 그리고 차가운 시선은
장애아동을 둘러싸는 높고 차가운 벽이 됩니다.
있는 그대로 장애아동들을 바라봄으로써
장애아동들이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꿈을 키우며 밝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배우 지창욱
”(좌) 후원카드를 들고 있는 지창욱 / (우) 서약하는 지창욱
장애아동은 ‘장애’와 ‘아동’이라는 두 개의 취약계층 지위를 가진 만큼 장애아동을 향한 우리의 긍정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장애아동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세요. 장애아동들이 더 이상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선폭력 중단 서약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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