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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부수입 생길 때마다 기부… 밀알복지재단, 김성현 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 클럽’ 13호 후원자로 위촉
2023.09.04

부수입 생길 때마다 기부… 밀알복지재단, 김성현 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 클럽’ 13호 후원자로 위촉


■ 김성현 씨, 24년차 문화전문기자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클래식톡’ 운영자.. 클래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저술, 강연 등 다채로운 활동 펼쳐

■ 2018년부터 공연 진행, 강연 등으로 생기는 수입 대부분을 장애아동 위해 기부.. 약정 포함 누적 기부금 1억 원 넘기면서 고액 후원자로 위촉돼


    

(왼쪽부터) 손봉호 교수(밀알복지재단 초대이사장), 김성현 후원자,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밀알복지재단은 김성현 씨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 클럽 13호 후원자로 29일(화) 위촉했다.


24년차 문화전문기자이기도 한 김성현 후원자는 클래식 음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술, 강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클래식톡’을 운영하며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있다.


김성현 후원자는 2018년도 손봉호 교수(밀알복지재단 초대이사장)의 사내 특강에서 ‘사회의 엘리트들이 남을 위한 실천이 없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듣고 기부를 시작했다. 이후에는 공연 진행, 강연 등으로 생기는 수입 대부분을 꾸준히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올해로 약정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이 1억 원을 넘기면서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 후원자는 “후원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말은 넘쳐나고 행동은 부족한 우리 시대에 기부는 유의미한 차선책은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며 “후원을 실천에 옮기기까지 현실적인 이유로 망설이게 되는 순간이 부지기수지만, 내가 힘들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틀림없이 존재할 거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후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다닐 때 가끔 상을 받기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가끔 칭찬이나 격려를 받기도 했지만 그 모든 상을 합쳐도 오늘만큼 기쁜 날은 없는 거 같다”며 “오늘 저를 위해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기부해 조금이나마 이 세상에 밀알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손봉호 초대이사장은 “이 세상에 돈이 남아 기부하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들처럼 얼마든지 즐기며 사용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밀알복지재단은 후원금을 철저히 올바르게 사용하는 단체다.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지 않고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밀알복지재단의 동반자가 되어준 김성현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후원자님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컴패니언 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Companion), 밀알복지재단과 후원자의 동행(Companio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9일(화)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 클럽 13호로 위촉된 김성현 후원자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070-8708-9950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