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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돕는 온라인 바자회 진행
2020.11.10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돕는 온라인 바자회 진행


■ 11월 11일 11시부터 기빙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기빙플러스 인스타마켓’ 진행

■ 11개 기업에서 기부한 주방용품, 화장품, 의류 등 새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한정수량으로 판매

■ 판매 수익은 밀알복지재단 통해 지체장애인 고용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

■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에이프릴, 바자회 취지 공감하며 애장품 내놓아… 경매 형식으로 판매 예정

  


  

▲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가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지체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온라인 바자회 ‘기빙플러스 인스타마켓’을 진행한다.


지체장애인의 날(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어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정된 날이다.


‘기빙플러스 인스타마켓’은 이 같은 의미를 지닌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실업 등 고용불안을 겪는 지체장애인 근로자들을 돕고자 이번 온라인 바자회를 마련했다. 


바자회는 기빙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givingplus_store)에서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성주재단, 롯데홈쇼핑, 길무역, 게스코리아, 캄미어패럴, 더마픽스, 엘케이베이크웨어, 스텐락, 샘표, 코하스, 피엔지코퍼레이션 등 11개 기업에서 기부한 새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판매 물품들은 기빙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후, DM을 통해 원하는 물품의 구매를 요청하고 안내받은 계좌번호로 입금하면 된다. 판매 수익은 전액 기빙플러스를 통해 지체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보호와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스타들의 애장품도 판매된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에이프릴은 이번 바자회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자신들이 쓰던 물품을 내놓았다. 나은은 도서 ‘나에게 고맙다’를, 진솔과 레이첼은 지갑, 예나는 휴대폰 케이스, 채원은 겨울 모자, 채경은 화장품을 기부했다. 에이프릴의 애장품은 경매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 가장 높은 낙찰가를 부른 구매자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 시간과 장소의 제한이 사라진만큼 많은 분들의 호응을 부탁드린다”며 “지체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이번 기빙플러스 마켓에 동참해주신 자상한(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빙플러스 인스타마켓’을 주최한 기빙플러스는 기업들로부터 새 상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매장 직원으로 고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총 15개 매장을 오픈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오가는 시민들과 장애직원이 소통하며 장애인식 개선도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빙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담아 전달하는 ‘자상 한 상자’에 물품을 기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품질에 이상은 없으나 시즌이 지나 판매하기 어려운 재고·우월 상품도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을 통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빙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0.11.09. /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