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영원무역-밀알복지재단, 시리아 난민 500여명에 방한의류 전달
2018.03.21
 
영원무역-밀알복지재단, 시리아 난민 500여명에 방한의류 전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영원무역(대표이사 성기학)이 기증한 방한의류를 지난 2018년 2월, 시리아 난민 500여명(총 1,280점, 35,878,092원 상당)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한편 영원무역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2013년부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으며 2017년에는 밀알복지재단 산하시설을 통해 장애인과 독거노인 647명에게 3천만 원 상당의 방한의류 및 잡화 1,560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영원무역은 1993년부터 지난 수 십 년간 국내와 해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 중이며, 2013년부터 5년간 밀알복지재단에 2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증했습니다. 2018년에는 밀알복지재단 레바논 지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기증, 나눔 문화 확대 및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기증된 방한의류는 3월 말까지 레바논 자흘레 지역 난민캠프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분될 예정입니다.
 

 
 "난민캠프가 위치한 자흘레 지역은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가 발생하는 곳으로 많은 난민들이 밤마다 찾아오는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난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신 영원무역에 감사드린다."
-밀알복지재단 레바논 지부장, 김영화
 
 "오랜 내전으로 고통 받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의류 기부를 결정했다. 영원무역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세계 곳곳의 이웃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
-영원무역 관계자
 

 
 한편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보호를 최우선으로 기업의 상품을 기증받아 직접 배분하거나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한 기금으로 소외이웃을 돕는 밀알복지재단의 물품기부 전문 사회공헌 캠페입니다. 제 주인을 만나지 못해 소각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기물이 되는 수많은 상품이 ‘기빙플러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신상품이 되도록 나눔의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