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문서 독거노인에게 더욱 가혹한 올여름 무관심의 그늘 아래, 오늘도 어디선가 인생의 끝자락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좁은 쪽방에서 홀로 지내는 권양훈 할아버지(89세/가명)는 종일 외로움으로 가득 찬 방 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냅니다. 창문 없는 방 한 칸이 유일한 안식처인 김수자 할머니(76세/가명)는 선풍기 한 대에 의지해 지독한 여름을 견뎌냅니다. 오늘 하루도 외롭게 견뎌내고 있을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지금 함께해주세요. 정기후원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독거노인의 생활지원, 치료서비스 제공,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주거지원 등에 사용됩니다.